‘숙희네 미장원’ 오정연이 신아영으로부터 사연의 주인공이라는 의심을 받았다.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 4회의 예고편에는 오정연 신아영 최송현이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예고편 속 세 사람은 사연 소개가 계속될수록 화를 내고, 생각할수록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여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 오정연은 “난 이해 간다”며 갑자기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오정연은 나머지 MC에게 “욕할 수는 없잖아”라고 말했고, 신아영과 최송현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신아영은 “이거 언니 사연이지?”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었고, 최송현도 동참하며 오정연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오정연은 말없이 바닥만 바라봐 진짜 그가 사연의 주인공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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