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입국자들이 떨어져 앉아 있다.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귀국한 4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A(43)씨가 전날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한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6일 인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 1차 검체 검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업무 차 자카르타에서 거주하다가 지난달 23일 귀국 후에 같은 달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친정에서 지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는 경기 양평의 한 콘도에 머물렀다.

그는 이달 1일 목 칼칼함과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6일 지인이 일하는 인천 부평구에 있는 인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성남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거주지와 주변 방역은 마친 상태다.

인천시는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 역학 조사 결과는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83명이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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