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애리조나 주의 대표적 명승지인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이 1일(현지시간) 폐쇄돼 입구가 차단돼 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8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8일 오전 8시 기준 전세계 신종 코로나 사망자 수를 8만1,896명으로 집계했다. 확진자 수도 142만4,341명을 기록했다.

전세계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이탈리아로, 사망자 수가 1만7,127명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는 스페인(1만4,045명), 미국(1만2,748명)이 뒤를 이었다. 미국은 하루 사이 사망한 사람도 1,877명에 달했고, 프랑스도 사망자 수가 전날 보다 1,417명 늘어 총 1만328명이 사망했다.

미국과 프랑스에서는 확진자 수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빠르게 늘고 있다. 미국과 프랑스는 하루 사이 각각 2만7,583명, 1만1,0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스페인(5,267명)과 독일(4,288명), 터키(3,892명), 영국(3,634명), 이탈리아(3,039명) 등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이 39만4,587명으로 가장 많고, 스페인(14만1,942명), 이탈리아(13만5,586명), 프랑스(10만9,069명)가 뒤를 이었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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