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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윤종, 캐나다 베드 레이스서 태극기 달고 전력 질주…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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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윤종, 캐나다 베드 레이스서 태극기 달고 전력 질주…결과는?

입력
2020.04.0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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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김현숙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김현숙 윤종 부부가 베드 레이스에서 1등을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현숙 윤종 부부와 아들 하민이가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를 찾았다.

이날 세 사람은 베드 레이스에 참가했다. 윤종은 급하게 구한 침대에 태극기를 그려 넣은 후 긴장한 표정으로 출발선 앞에 섰다. 김현숙은 하민이에게 “꽉 잡아라”라고 당부했고, 출발 신호가 울리자마자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결과는 1등이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노지훈은 “동계 올림픽을 보는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의 칭찬에 김현숙은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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