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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측 “유흥업소 출입 NO, 강남 44번 확진자와는 지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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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측 “유흥업소 출입 NO, 강남 44번 확진자와는 지인” [공식]

입력
2020.04.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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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 측이 “유흥업소에 출입하지 않았다. 강남구 44번째 확진자 여성 A씨와 지인이라서 일이 끝나고 잠깐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호박덩쿨 제공
윤학 측이 “유흥업소에 출입하지 않았다. 강남구 44번째 확진자 여성 A씨와 지인이라서 일이 끝나고 잠깐 만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호박덩쿨 제공

그룹 초신성(슈퍼노바) 멤버 겸 배우 윤학(본명 정윤학) 측이 유흥업소 출입 의혹을 부인했다.

윤학 소속사 측 관계자는 7일 본지에 "윤학이 유흥업소를 간 것 같지는 않다. 보도에 언급된 코로나19 확진자 A씨와 윤학이 지인이라서 일이 끝나고 잠깐 만나고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유흥업소를 출입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윤학이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44번째 확진자 여성 A씨와 만났으며, A씨는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해온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윤학 측 관계자는 "윤학이 유흥업소를 출입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한편, 윤학은 지난 1일 국내 연예인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7년 초신성으로 데뷔한 윤학은 한국과 일본 등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했고, 최근 한일합작 오디션 '지-에그(G-EGG)'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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