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부부와 중국 마마가 긴급 가족회의를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줄어든 수입 때문에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가족들과 함께 집안 경제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고, 대책 회의를 열었다. 함소원은 “이대로 살면 큰일 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남편 공장이 문을 닫은 지 세 달째다”라며 “우리 수입이 예전의 반밖에 안 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함소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규칙들을 제안했다. 그는 “냉장고 문을 열기 전에 뭘 꺼낼지 생각하자. 불도 오후 7시 이후에만 켜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함소원은 이어 “외식도 하지 말고 빨래도 손으로 하자. 자기 전에는 세수와 양치만 해야 한다. 바로 물을 끄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