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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전석호 “‘킹덤’ 출연 제의를 받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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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전석호 “‘킹덤’ 출연 제의를 받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입력
2020.04.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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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호가 영화 ‘킹덤’에 대해 언급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전석호가 영화 ‘킹덤’에 대해 언급했다. SBS 보이는 라디오 캡쳐

배우 전석호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는 전석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전석호는 “‘킹덤’이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조선시대 포켓남’으로 떠오른 것이 너무 놀랍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킹덤’ 자체를 많은 팬들께서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작품 전체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장난을 좋아해서 얄미운 건 알았는데, 내가 사랑스러운 면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전석호는 “‘킹덤’ 출연 제의를 받고,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서비와의 로맨스 기대하는 반응에 대해선 "저는 '월드 배(배두나)'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다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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