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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벳조인트 정찰기, 사흘 만에 한반도 상공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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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리벳조인트 정찰기, 사흘 만에 한반도 상공 전개

입력
2020.04.07 13:58
수정
2020.04.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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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 정찰기 RC-135W가 7일 춘천과 경기 광주, 수도권, 인천 상공으로 비행했다고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이 밝혔다. 사진은 리벳조인트 정찰기 비행경로. 연합뉴스
미국 공군 정찰기 RC-135W가 7일 춘천과 경기 광주, 수도권, 인천 상공으로 비행했다고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이 밝혔다. 사진은 리벳조인트 정찰기 비행경로. 연합뉴스

미 공군 정찰기 리벳조인트(RC-135W)가 7일 한반도 상공에 전개됐다. 지난 4일 모습을 드러낸 지 사흘 만이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국 공군 정찰기 RC-135W는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춘천ㆍ경기 광주ㆍ인천 상공 일대를 비행했다. 지난 4일에도 동일 기종의 정찰기가 남측 상공에서 작전 비행을 했다.미 공군 주력 통신감청 정찰기인 RC-135W는 통신 신호정보를 수집·분석한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조짐이 있거나 발사 후 추가적인 동향 파악을 위해 동원되는 만큼 지난달 29일 북한 원산 일대에서 이뤄진 북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발사 이후 추가적인 도발 움직임에 대한 감시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조영빈 기자 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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