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최근 SBS ‘미운 우리새끼’ 예고편에서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던 홍진영 언니 홍선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홍진영은 “언니가 예고편이 나가고 전화를 많이 받았다. 상황극으로 입어 본 것이다. 내가 만약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진짜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발매된 홍진영 신곡 ‘사랑은 꽃잎처럼’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시적이면서도 서정적인 가사,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계열의 라틴 사운드와 한국적인 트로트 멜로디가 만난 곡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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