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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김연자-주현미는 무서운 여자?...노래 가사의 섬뜩한 비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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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김연자-주현미는 무서운 여자?...노래 가사의 섬뜩한 비밀 공개

입력
2020.04.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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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노래 가사의 비밀이 밝혀진다. SBS 제공
‘트롯신이 떴다’ 노래 가사의 비밀이 밝혀진다. SBS 제공

‘트롯신이 떴다’에서 주현미의 귀여운 반전 허당美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주현미의 허당美는 물론, 트롯신들의 노래 가사에 숨겨진 ‘섬뜩한’(?)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이날 트롯신들의 숙소에서는 결혼 33년차 주부 9단인 주현미가 아침밥 당번이 되어 눈길을 끌었다.

주현미는 “나 밥 잘해!” 라며 자신 만만 ‘주셰프’ 포스를 발산했다. 하지만, 요리의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한국과 다른 베트남식 밥통에 당황한 것이다.

난생 처음 보는 도구와 외로운 싸움을 벌이던 주현미는 결국 장윤정을 애타게 찾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트롯신들은 주방에 들어와 “괜찮아요?”, “우리 손 놔도 돼요?” 라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트로트 전설들은 서로의 노래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며 불꽃 튀는 썰전도 펼쳤다. 특히 김연자의 ‘수은등’과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노래의 비밀이 밝혀지자 김연자와 주현미가 ‘무서운 여자’ 라는 오해를 받게 됐기 때문인데, 두 사람이 억울함을 토로할수록 트롯신들은 입을 모아 “소름끼친다”, “섬뜩하다” 라며 두 사람을 향한 경계심까지 보여 그 비밀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트롯신들의 大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좌충우돌, 리얼 ‘베트남 합숙기’는 오는 8일 수요일 오후 10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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