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 전경.

광주 광산경찰서는 자신을 정신병원에 보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A(4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6일 낮 12시쯤 광주 광산구 하남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버지 B(79)씨를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는 등의 이유로 함께 사는 아버지와 다투다가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이후 피시방으로 간 A씨는 가족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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