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이 박시은의 손에 이끌려 치과로 향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이 진태현을 위해 달고나 커피와 초코 케이크를 준비했다.
진태현은 “왜 오늘따라 달콤한 음식을 많이 주느냐”며 의심했지만 박시은은 “오늘은 그냥 먹어라”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박시은의 이벤트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박시은은 진태현에게 젤리를 건넸고, 진태현은 기뻐했다. 두 사람은 태닝숍을 방문하기도 했다. 태닝을 즐기던 진태현은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나 박시은의 이벤트에는 반전이 숨어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진태현을 치과에 데려가기 위함이었다. 태닝숍에서 나온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을 만나 치과로 향했다. 치과에 도착할 때까지 어디로 가는지 몰랐던 진태현은 “그래서 잘해줬느냐”며 배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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