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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보건당국 “격리해제 후 재양성 50여건 파악…재활성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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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보건당국 “격리해제 후 재양성 50여건 파악…재활성에 무게”

입력
2020.04.06 14:41
수정
2020.04.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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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육군 50사단 방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을 미룬 대구 중구 계성초 교실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육군 50사단 방역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을 미룬 대구 중구 계성초 교실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격리해제 후 재양성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정례 기자설명회를 열어 “대구지역 18건, 경북에서 7건 그리고 이외 지역 보고까지 합해 총 50여건 정도가 격리해제 이후에 재양성으로 확인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는 격리해제되고 굉장히 짧은 시간에 다시 양성이 확인됐기 때문에 재감염보다는 재활성화가 됐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 본부장은 “입원격리 중에도 주기적으로 PCR 검사를 시행하는데 음성으로 전환됐다가 또다시 양성으로 확인되는 그런 사례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며 “그래서 재활성화 쪽에 무게를 두되, 종합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세종=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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