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강승윤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제가 빠른 94라서, 공식적으로는 위너의 막내를 맡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는 “강승윤씨는 필요에 따라 동생으로 변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강승윤은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 K2’를 통해 데뷔했다.
특히 강승윤은 “선배로써 후배 송민호씨는 굉장히 귀엽다. 정말 많이 성장했고, 지켜 보는 뿌듯함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민호는 “감사합니다. 선배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너의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 전 음원은 오는 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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