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김상훈 미래통합당 후보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상훈 후보 선거사무실에 따르면 범사련은 환경, 복지, 교육, 정책 등 12개 분야 2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체로 매년 현직 정치인,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좋은 정치인’을 선정하고 있다.
‘좋은 후보’는 12명의 심사위원이 4·15총선에 출마한 전국 253개 지역 1,052명의 후보 중 21명을 선정했다. 범사련 측은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 다섯 가지가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후보는 “엄정한 기준으로 검증해 주신만큼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자세로 더 열심히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주거환경 개선, 교육시설 확충 등 서구주민께 더 큰 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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