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스타트업)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6일 버거킹과 손잡고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캐릭터 ‘아기상어’를 소재로 한 햄버거 ‘상어가족 새우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거킹이 내놓는 이 제품은 재료와 소스를 다르게 사용해 ‘아기상어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스마트스터디는 햄버거 출시를 계기로 두 편의 ‘상어가족 새우버거송’ 영상(사진)도 만들어 공개한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두 편의 영상은 유튜브와 버거킹 매장에서 공개된다.
스마트스터디와 버거킹은 이번 제품 출시를 맞아 버거킹 매장과 사회관계형서비스(SNS) 등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 서울 코엑스점, 종로점, 교대점 등 17개 버거킹 매장은 아기상어를 주제로 실내 디자인을 변경해 공개한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기상어 가족과 버거킹이 협업해 내놓은 제품이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해 다양한 기획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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