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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 “키즈 모델 심사, 까다롭게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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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소연 “키즈 모델 심사, 까다롭게 하는 편”

입력
2020.04.06 00:02
수정
2020.04.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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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키즈 모델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소연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키즈 모델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김소연 대표가 키즈 모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와 직원들이 오디션을 열었다.

오디션장에는 네 살짜리 참가자도 있었다. 그 참가자는 귀여운 워킹으로 직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고민하던 김소연은 “합격시켜줘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소연은 “키즈 모델 심사를 더 까다롭게 한다. 대부분의 키즈 모델은 부모의 욕심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이런 이유로 아이가 모델을 하는 건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의 말을 듣던 김숙은 “최소 몇 살부터 모델에 도전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소연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델 끼가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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