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대표가 키즈 모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대표와 직원들이 오디션을 열었다.
오디션장에는 네 살짜리 참가자도 있었다. 그 참가자는 귀여운 워킹으로 직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고민하던 김소연은 “합격시켜줘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김소연은 “키즈 모델 심사를 더 까다롭게 한다. 대부분의 키즈 모델은 부모의 욕심으로 일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이런 이유로 아이가 모델을 하는 건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의 말을 듣던 김숙은 “최소 몇 살부터 모델에 도전할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소연은 “나이와 상관없이 모델 끼가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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