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입는 순간 자외선을 최대 90% 차단하는 ‘UV 프로텍션 웨어’를 출시해 아우터와 니트, 레깅스 및 모자 등 총 4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UV 프로텍션웨어의 가장 큰 장점은 제품 소재에 따라 자외선을 반사 또는 흡수하는 가공을 더해 입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옷감의 자외선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UPF(Ultraviolet Protection Factor)를 기준으로, 제품에 따라 UPF15부터 50+에 이르는 기능성을 갖췄다는 게 유니클로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제품은 성인용 및 아동, 유아용으로 모두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구성돼 스포츠는 물론 오피스룩, 캐주얼룩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여성용 라인업은 아우터, 카디건 및 레깅스, 이너웨어 등 다양한 의류와 모자 등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또한 UV 프로텍션 웨어는 ‘DRY-EX’와 ‘에어리즘’ 등 땀을 빠르게 말리는 유니클로의 기능성 소재들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스포츠캡, 버킷햇 등 다양한 스타일의 모자는 ‘UPF 50’ 기능을 갖춰 자외선으로부터 두피까지 보호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제품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더욱 강화하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특징을 고려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UV 프로텍션 웨어는 눈에 보이지 않아서 더욱 소홀하기 쉬운 자외선 관리를 위한 간단한 해결책으로, 일반 의류와 달리 입는 순간 자외선을 방지하는 새로운 방식의 의류”라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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