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겸 방송인 연상은이 5일 결혼한다.
연상은 아나운서는 5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연상은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약 2년 간의 열애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날 결혼식은 작게 진행될 예정이다. 연상은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의 SNS에 "시국이 시국인지라 아주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속상하지만 부디 이해해주세요. 이 역병이 끝나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지인과 팬들에게 이런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월 SNS를 통해 "저 결혼해요"라는 소식을 직접 알린 연상은 아나운서는 이후 SNS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는 등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연상은 아나운서는 XTM과 skySport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최근 야마엔터테인먼트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베이스볼 워너비' '좋은 친구들' 등에 출연했고, 영화 '염력'에서는 앵커 역할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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