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사배, 홍현희가 약사 의뢰인의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위해 뭉쳤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메이크업계의 황금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와 흥부자 홍현희가 약사 의뢰인의 싱글라이프를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방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는 “최근 이사 계획 중”이라며 “얼마 전 ‘홈즈’에 방영된 집이 마음에 들어 부동산에 직접 전화, 매물을 보고 왔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사배가 첫눈에 반한 집은 과연 어떤 집이고, 또 직접 다녀온 소감은 어땠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양세형 역시 동생 양세찬과 이사를 계획 중이며, 시간이 날 때마다 부동산에 집을 보러 다닌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 사장님들이 자신을 전문가로 착각, 집에 대한 정보를 너무 많이 쏟아낸다며 그럴 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아는 척을 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이사배와 홍현희는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으로 출격한다. 이사배는 자신의 첫 독립생활을 대방동 근방에서 시작했다고 밝히며, 영등포와 여의도의 대형 쇼핑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최상의 입지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2019년 준공된 신축 매물로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모던한 외관에 두 사람은 시작부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의 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련된 내부 모습에 홍현희와 이사배는 숨겨왔던 흥을 폭발시키며, 여주인공 따라잡기 삼매경에 빠졌다고 한다.
또, 복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에는 관광지에서만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깔려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이에 홍현희는 “관광 상품이다! 천 원씩 받아야 된다.”고 주장하자, 김숙은 “여기 주소 좀 알려 달라! 내가 가볼게요”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홍현희는 매물을 살펴보던 중 남편 제이쓴에게 전화가 오자, 즉석에서 매물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놨다고 한다. 이에 제이쓴은 웃음기 제로! 전문가다운 답변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싱글녀 약사 의뢰인의 보금자리 찾기는 5일 오후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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