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에 역대급 예능감의 일일 제자들이 찾아온다.
5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승기-신성록-양세형을 긴장시킬 일일 제자들이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이진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집사부일체’ 촬영 현장에서 이진혁은 재치 넘치는 입담은 물론 센스와 애교를 겸비한 모습으로 멤버들과 제작진의 예쁨을 독차지하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런 그는 촬영 내내 이승기 못지않은 ‘열정美‘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진혁은 자기 자신을 ‘15년 전 이승기’라 표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집사부일체’ 최초로 사부에서 제자로 강등(?)된 일일 제자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진혁과 함께 일일 제자로 등장한 그는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위풍당당하게 ‘금의환향(?)’ 했다.
이어 그는 “사부보다는 제자가 편한 것 같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출연 당시 좌우명만으로도 모두를 폭소케 했던 그는 이날 역시 멤버들을 긴장시킬 만큼 예능감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강등(?)’된 일일 제자의 정체는 5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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