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아들 우주가 게임으로 유명한 학교에 수시 합격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최준용이 조혜련을 만났다. 조혜련은 이날 우주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혜련은 “우주는 과거 축구를 했는데 그만뒀다. 이후 드럼을 했다가 포기하고 국제 학교와 기독교 학교도 그만뒀다. 필리핀 유학을 갔다 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중학교도 자퇴했는데 집에서 게임만 했다”고 말했고, 최준용은 “우주가 게임은 진짜 열심히 했던 것 같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그러나 우주의 이야기에는 반전이 있었다. 조혜련은 “우주가 지난해 5월에 중졸 검정고시를 패스했다. 8월에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이후 게임으로 유명한 학교에 수시 합격해서 올해 대학생이 됐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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