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꽃다발 안고 찰칵…오나라 “나 줘”

이지훈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지훈 SNS 제공

배우 이지훈이 꽃다발을 안고 찍은 사진을 본 오나라가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다.

3일 오전 이지훈은 “꽃 배달하러 갈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이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남다른 슈트핏으로 댄디한 매력을 과시했다.

오나라는 해당 게시물에 “나 줘”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과 오나라는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지훈은 다음 달부터 방송되는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 출연한다. 오나라 역시 오는 6월 MBC 드라마 ‘십시일반’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