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수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여심을 저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호는 “멤버들과 하다가, 활동을 혼자 하니깐 힘들다. 요즘은 관객들도 없으니 적적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솔로 앨범에 대해 멤버들이 처음에는 오글거려 했는데, 팬들도 좋아해주고 멤버들도 좋아해주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수호는 “신발 덕질을 한다. 집에 500켤레 이상 있다. 신발을 좋아한 지 10년 정도 됐는데, 데뷔할 때쯤 한정판을 사기 위해 줄을 선 적도 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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