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턴자랑’ 팀이 ‘아해보세요’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300개를 기부했다. ‘전국민턴자랑’ 제공
‘전국민턴자랑’ 팀이 ‘아해보세요’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300개를 기부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이 주축이 돼 진행하는 배드민턴 유튜브 채널 ‘전국민턴자랑’은 지난 2일 ‘아해보세요’ 채널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손소독제 300개(약 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서울 영등포의 한 아동 양육시설을 통해 면역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민턴자랑’의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용품이 면역 체계가 취약한 아동들에게는 특히 부족할 것으로 생각된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기부로 아동들이 손소독제 사용을 생활화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전국민턴자랑’은 연예계 관계자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배드민턴 동호인 팀이 국가대표 팀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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