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슈퍼노바) 멤버 겸 배우 윤학(본명 정윤학)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윤학 측 관계자는 3일 본지에 "윤학이 코로나19 관련 증세를 보여 검사를 받았고,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초신성(슈퍼노바) 멤버들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진 윤학은 국내 연예인 중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많은 네티즌은 윤학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윤학은 지난 2007년 초신성으로 데뷔 후 가수 겸 배우로 한국과 일본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했고, 최근 한일합작 오디션 '지-에그(G-EGG)'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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