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학 측은 마스크 포장, 지급 시기를 확정해 이날부터 국제교육센터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학부 재학생, 교환학생, 어학연수생) 140여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배급 시간과 인원도 구분할 계획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관계자는 “오프라인 수업 참여에 대비해 마스크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운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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