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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마스크 700만장 분량 MB필터 14개 제작업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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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마스크 700만장 분량 MB필터 14개 제작업체 공급

입력
2020.04.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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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의 한 약국에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울 송파구의 한 약국에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산업통상자원부는 5차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MB필터) 출고조정명령을 내리고, MB필터 총 10.2톤을 14개 마스크 제조 업체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B필터는 지난달 31일부터 대량생산 체제로 돌입한 국내 소재의 도레이첨단소재가 생산한 5.7톤과 2차 수입물량 4.5톤을 합한 물량으로, 마스크 총 700만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공급 받는 마스크 제조업체들은 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현장실사 등에서 MB필터 재고 부족으로 생산 중단 또는 감소를 호소한 기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내 업체가 MB필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동시에 지난달 말 40톤 규모의 MB 필터 추가 수입 계약을 완료됨에 따라 마스크 수급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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