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영이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 중이다.
강지영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3일 본지에 "강지영이 최근 드라마 '야식남녀' 촬영 후 귀가하던 길에 사고 났고 현재 통원 치료 중이다. 치료에 집중해서 빨리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일 강지영과 스태프가 타고 있던 차량이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강지영은 부상을 입고 통원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많은 팬들과 네티즌은 강지영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강지영은 2008년 카라로 데뷔 후 한국과 일본 등 국내외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이자 배우다. 지난해 12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국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정일우와 함께 새 드라마 '야식남녀'를 촬영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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