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배객 애국심 함양에 적극 활용
“6. 25 잊혀진 전쟁이 아닙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올해 6. 25전쟁 70주년을 맞아 6. 25전쟁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험전시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현충관 2층에 조성된 체험전시관은 ‘6. 25전쟁 그날’이라는 주제로 전쟁의 반발부터 정전, 그리고 유엔군 참전 등 6. 25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대다수 국민들이 쉽게 6. 25전쟁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방법을 활용해 꾸몄다.
특히 체험전시관에는 6. 25 최대 격전지 중 한곳인 영천대첩에 관한 자료를 전시, 영천지역의 당시 상황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국군의 발전 연표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국립영천호국원 윤형중 원장은 “6. 25 70주년인 올해 영천호국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참배객, 학생, 군인들을 대상으로 전시관 관람을 통한 애국심 함양에 적국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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