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이 올해 첫 컴백을 준비 중이다.
갓세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본지에 "갓세븐이 컴백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면 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갓세븐이 빠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하며 5개월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5월 '이클립스(ECLIPSE)'와 11월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으로 활동한 갓세븐이 올해 첫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자체제작부터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까지 무궁무진한 매력을 자랑하는 갓세븐이 올해 가요계에서는 어떤 식으로 존재감을 뽐낼지 주목된다.
최근 갓세븐 멤버들은 활발한 개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진영은 오는 25일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하고, 잭슨은 지난달 중국에서 신곡 '100 웨이즈(Ways)'를 발표했으며, 뱀뱀은 태국에서 광고계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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