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4ㆍ19혁명 국민문화제’도 온라인으로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013년부터 매년 이맘때 개최하는 ‘4ㆍ19혁명 국민문화제’를 올해는 온라인 문화제로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60주년인 4ㆍ19혁명 축하와 감염병을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메시지 릴레이’, 전국 초ㆍ중학생 대상‘온라인 그림 그리기’, ‘국립4ㆍ19민주묘지 방문 인증샷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교환권, 도서상품권 등을 준다. 국민문화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강남ㆍ광진구,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와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피해를 입은 소형 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무상 수거한다. 면적 200㎡ 미만 음식점이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영업용 납부필증을 붙이지 않고 내놓으면 된다. 이에 따른 수수료는 구가 부담한다.
강서구, 학교 밖 청소년에 검정고시 지원 배달 서비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서울시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검정고시 지원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검정고시반을 운영 중인 센터가 문을 닫게 되면서다. 이에 센터는 그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해온 학교 밖 청소년 15명에게 교재와 간식, 컵밥, 여성용품, 마스크, 손소독제를 넣은 꾸러미를 직접 전달한다.
전국 최초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등 일부 사업들의 경우 주민설명회 등을 반드시 거쳐야 하지만 신종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일 수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 대상은 아미·수광·지석·용면2 지구 등 4개 지구다. 지적재조사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게시 및 블로그와 유투브 등의 매체를 통해 진행한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주들은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설명 및 의견청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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