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한상길ㆍ위원장 문지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차질로 병상에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2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였다.
이날 헌혈은 울산혈액원의 헌혈버스가 새울본부를 방문해 시행됐으며, 본부와 신고리 5ㆍ6호기 시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새울본부 한상길 본부장은 “이번 새울본부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긴급하게 수혈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매 분기마다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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