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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김요한X장대현, 소똥 치우기 도전…허재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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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김요한X장대현, 소똥 치우기 도전…허재 “귀엽다”

입력
2020.04.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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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과 장대현이 현천마을 외양간을 찾아 소똥을 치웠다. MBN ‘자연스럽게’ 제공
김요한과 장대현이 현천마을 외양간을 찾아 소똥을 치웠다. MBN ‘자연스럽게’ 제공

‘자연스럽게’ 김요한 장대현이 소똥 치우기에 도전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김요한 장대현이 꽃무늬 일 바지와 자외선 차단 챙 모자, 팔 토시로 중무장한다.

노동 패션을 걸치고도 반짝반짝 빛이 나는 이들은 “우리한테 딱 맞는 옷을 찾아 버렸네”, “일할 준비 다 하고 왔습니다”라고 야무지게 말했고, 허재는 “일하러 온 게 아니라. 야, 귀엽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에게 허재 김종민이 준 미션은 시골 향기 가득한 현천마을 외양간을 찾아 소똥 치우기였다. 드넓은 우리 곳곳에 펼쳐진 소똥의 양을 본 김요한과 장대현은 삽을 들고 의욕적으로 노동에 나섰다.

하지만 소똥에서 풍기는 진한 냄새는 당찬 아이돌 듀오에게도 쉽지 않은 경험이었다. 김요한은 “철창 밖에서는 그 소똥 냄새가 제대로 안 느껴진다”며 “안에 들어가니까 ‘바로 이 냄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코에 박히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재는 마을 주민 정기 아저씨에게 “소똥을 치우는 일당으로 공동 텃밭에 뿌릴 퇴비를 좀 주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정기 아저씨는 “우리는 똥이라고 생각 안 해, 일부러 이걸 얻으려고 소도 키우고 그러는 건데”라며 소중한 퇴비가 되는 소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요한 장대현이 노고 끝에 무사히 퇴비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9시 10분 ‘자연스럽게’에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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