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89명 늘어난 9,976명이라고 밝혔다.
3월 31일 125명, 4월 1일 101명이던 일일 확진자 수 증가폭은 이틀째 소폭 감소세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대구(21명), 경기(17명), 서울(14명) 등에서 많이 나왔고 검역 과정에서 18명이 발견됐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261명 늘어난 5,828명, 사망자는 4명 증가한 169명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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