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무소속 장윤석 후보는 1일 영주시 가흥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 최현규 김석진 김완섭 정인순, 선대위 고문 김수한 박형진 서중일 황기주, 특임본부장 안현모 및 300여명의 선대위원이 참석했다.
장 후보는 4개 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공통공약을 발표했다. 사회간접자본(SOC) 공약에는 △동서5축 고속도로 △남북6축 고속도로 △남묵7축 고속도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동해선 철도 전철화 등 건설을 약속했다.
주거환경분야로는 △인구소멸 위험지역 특별법 제정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승차 도입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제도 도입 △임업인 공익형 직불금 제도 추진 △농어촌 청소년 수당 지급 △원격진료 규제자유특구 지정 △산림ㆍ해양ㆍ농업치유 관광산업벨트 조성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앞으로 지역별 세부 공약 발표와 선대위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며 “이번 총선에서 경험과 경륜, 능력이 검증된 기호 8번 장윤석에게 압도적 지지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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