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1일 2021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입학전형 학교는 올해 개교하는 해밀고를 포함한 평준화 후기고 15개교, 특수목적고와 특성화고 각 2개교, 비평준화 일반고 및 영재학교 각 1개교 등 총 21개교다.

전형은 전기와 후기로 나눠 진행한다. 전기학교에 지원해 선발되면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후기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지난 3월 성남고에서 교명을 변경한 세종대성고는 내년 신입생부터 예술계열을 모두 일반계열로 전환해 평준화 후기고로 학생을 모집한다.

전형은 3개 유형으로 이뤄진다. 내신성적을 활용한 일반전형, 해당 학교 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자율 결정하는 특별전형, 체육특기자ㆍ사회통합전형 대상자 등의 기타 전형이다.

지망은 학생의 선택권 확보를 위해 1지망부터 7지망까지 순위별로 지원할 수 있다.

1지망 지원자 수가 해당 학교 정원을 초과하면 정원의 70%를 1지망 지원자 중 전산 추첨하고, 30%는 통학권 내에서 전산 추첨한다.

전기학교 가운데 가장 빠른 세종예술고는 10월 16일부터, 후기학교인 세종국제고 등은 12월 7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과 학교별 전형 일정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성식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평준화가 올바로 정착돼 모든 고교 입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