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이 막말을 쏟아내는 남자친구에 대한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 3회의 예고편에는 비명을 지르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있던 최송현과 신아영도 분노를 표출했다.
‘숙희네 미장원’ 3회에서 공개되는 사연의 주인공인 숙희는 남자친구로부터 어이없는 제안을 계속 받아왔다. 남자친구는 수술과 관련된 막말을 서슴없이 내뱉기도 했다. 이야기를 들은 오정연은 “진짜 너무 싫다”며 격분했다. 그는 이어 “제발 나잇값 좀 해라”라며 진절머리를 냈다.
나머지 MC들의 반응도 비슷했다. 신아영은 “양아치다”라며 분노를 참지 못했고, 최송현도 “표현이 저렴하다”며 맞장구를 쳤다.
세 사람은 숙희를 위한 비밀스러운 복수 작전도 세웠다.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오정연 신아영 최송현의 특별한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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