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이숙이 퀀텀이엔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
퀀텀이엔엠은 1일 “장르 불문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언제나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베테랑 연기자 서이숙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퀀텀이엔엠은 “깊이 있는 연기력만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가진 배우 서이숙과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그가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연극 무대를 바탕으로 탄탄히 연기 내공을 쌓아온 서이숙은 그동안 드라마 ‘호텔 델루나’ ‘더 뱅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내 뒤에 테리우스’ ‘역적’ ‘가화만사성’ ‘육룡이 나르샤’ ‘기황후’ ‘상속자들’ ‘제중원’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서이숙은 지난 27일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도 합류해 4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전작 ‘호텔 델루나’에서 마고신 역을 맡아 시청률 경신에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서이숙이기에 ‘부부의 세계’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는 남주혁 배수지 주연의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이렇듯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이숙은 새 소속사 퀀텀이엔엠의 전폭적인 지원을 만나 더욱 맹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퀸텀이엔엠에는 손숙 서경화 이서환 백승희 백은경 윤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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