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31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축하했다.

정 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오늘부터 소방공무원 여러분 모두는 국가직이다. 그동안 중앙과 지방의 이원체제로 운영되어 온 소방공무원은 47년 만에 국가직으로 일원화됐다”며 “많이 늦었지만, 여러분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가직 전환을 온 국민과 함께 기뻐한다”고 적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국정철학으로 두고 있다. 국민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헌법정신을 실현해 왔다”며 “‘소방인력ㆍ장비 확충 및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도 그 중 하나”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소방국가직 전환은 소방공무원의 처우와 복지개선을 위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약속했다.

정 총리는 “여러분께서 안전하셔야 국민도 안전하다.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에도 소홀하지 마시기를 부탁 드린다”며 “국가직 공무원의 자부심으로 새롭게 직무에 임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전쟁의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계신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도 덧붙였다.

31일 오후 경기도 의왕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들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의왕=연합뉴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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