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1천5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31일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를 한 승려들이 시주를 하고 있다.
태국은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비상사태가 선포 중이며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와 다중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매년 4월 중순을 기준으로 태국 각지에서 전통 새해맞이 연휴이자 세계적인 물축제로 유명한 ‘송끄란’의 연휴기간도 연기하기로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