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25명 늘어난 9,786명이라고 밝혔다.
28일 146명, 29일 105명, 30일 78명이었던 일일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대구(60명), 서울(24명), 경기(13명)에서 많이 나왔고 검역 과정에서 15명 발견됐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180명 늘어난 5,408명, 사망자는 4명 증가한 162명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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