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통합ㆍ대구 북을)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18세 유권자들에게 자신이 청년층에 가장 합리적인 보수후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10대, 20대 등 젊은 유권자 층에서 보수에 대한 과거의 편견과 부정적 인식이 완화되고 국정운영 경험과 역량이 있는 대안정당으로서 합리적 보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커져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시 행정부시장 시절 대구 청년정책 TF 단장을 직접 맡아 ‘2020 청년희망 대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주도했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2030 청년창업지원을 비롯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래세대의 부담완화를 위한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