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확대, 안동 제50사단 부지 한국국방연구원 유치 등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웅도경북을 살리는 8대 전략과 8대 핵심 사업’ 제21대 총선공약으로 수립하고 1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는 김봉재 민주당 경북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할 예정이다.
8대 전략과 8대 핵심 사업과제에는 강력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포함돼 있다.
이 사업에는 정부의 공공기관이전 시즌 2에 맞추어 지역에 맞는 기관유치를 위해 이전률 50%에 그친 경북도청 산하 유관기관의 ‘도청 유관기관ㆍ단체 조기이전’을 추진한다
또 △경주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확대 추진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방산혁신벤처센터 유치 △한국원자력안전재단 울진군 유치 △북부권 한국학중앙연구원ㆍ한국고전번역원ㆍ한국문학번역원 유치 △문경-울진 백두대간 생태보전산업벨트 구축 △김천 경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안동 50사단 부지 한국국방연구원 유치를 통해 경북을 국가균형발전의 모델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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