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집사’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디스토리 제공

고양이 다큐멘터리 영화 '고양이 집사'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고양이와의 공존 캠페인을 알리는 텀블벅 펀딩도 함께 오픈했다.

'고양이 집사'는 마성의 눈빛으로 길거리 집사들을 홀린 고양이들과 그런 고양이들에게 몸도 마음도 다 털린 집사들의 직진 로맨스를 그린 다큐멘터리다.

웰메이드 고양이 다큐멘터리로 호평 받았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제작진이 두 번째로 만든 작품이다.

'고양이 집사'는 춘천, 성남, 부산, 파주 등 전국을 누비며 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들과 그들을 챙기는 집사의 삶을 치열하게 담아냈다.

배우 임수정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임수정은 임시보호처를 전전하다 입양된 유기묘 출신 묘생역전 고양이 레니로 분해 지갑도 마음도 다 털렸지만, 고양이들과 함께해 행복한 집사의 모습을 고양이의 시선에서 따뜻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이 집사'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오픈했다. 고양이 보호 캠페인을 함께 하기 위해 시작된 크라우드 펀딩의 목표 금액은 2천만 원이다. 내달 20일까지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유기묘를 위한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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