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와 보이밴드 원위(ONEWE)의 개성이 시너지로 재탄생됐다.
원위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마마무 화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신곡 '모르겠다고'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원위와 화사는 같은 팀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홍일점 화사가 시선을 압도하고, 원위도 스웨그와 시크함을 발산했다.
특히 밴드로서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남다른 연주 실력은 물론, 화사와 원위의 매력적이고 개성 강한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
이와 동시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밴드 퍼포먼스의 에너지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벌써부터 대박을 예감하게 한다.
한편, 원위는 멤버 키아의 자작곡인 '모르겠다고'로 오는 4월 2일 컴백한다. 마마무 화사의 지원사격으로 '모르겠다고'는 더욱 풍부하고 매력적으로 완성됐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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