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need advice from someone who doesn't know me personally. My husband and I have been married four years and have three lovely kids. Recently we have hit hard times.
애비 선생님께: 저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의 조언이 필요해요. 남편과 저는 결혼한 지 4년이 되었고 사랑스러운 3명의 아이들이 있어요. 최근 저희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요.
A few months ago my husband lost his job, and from there we hit rock bottom. Right now we are sleeping in our car. My problem is I don't like having my kids live like this. It makes me mad and I feel like a bad parent. I could go to a women's shelter, but I don't want to break up my family. I'm scared, and I'm not sure what to do.
몇 개월 전, 남편이 실직을 한 후로 저희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죠. 현재 저희는 차에서 잠을 자고 있어요. 문제는 제가 아이들이 이렇게 사는 것을 원하지 않다는 거예요. 이 일 때문에 화가 나고, 제가 나쁜 부모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에요. 저는 여성 쉼터에 갈 수도 있지만, 가족이 해체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두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My husband is working now, but we don't have enough money to get an apartment, so I was considering staying in a hotel but it will take some time before we can do that. Do you think we should stay at the shelter until we have a place, or until we can get a hotel room? I need some serious advice.
SCARED IN LUBBOCK, TEXAS
남편이 지금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집을 얻을 만한 돈은 없어서 호텔에서 지낼까 생각 중이에요.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걸릴 거예요. 집이나 호텔방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쉼터에서 지내야 할까요? 진지한 조언이 필요해요.
텍사스 주 러벅의 두려운 독자
DEAR SCARED: I'm glad you asked. You should check out the shelter and see what kind of accommodations they can make for you and your small children. It's a better, safer environment for them than five people sleeping in a car. I know this is a painful decision, but it isn't "breaking up the family." It is only temporary until you and your husband have saved enough for accommodations together again.
두려운 독자분께: 조언을 요청해 주셔서 기쁩니다. 쉼터를 방문하셔서 독자분과 어린 자녀들을 위해 어떤 거처를 제공해 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5명이 차에서 자는 것보다 쉼터가 그들에게 더 좋고 안전한 환경입니다. 힘든 결정이라는 것은 알지만, 가족을 해체시키는 일이 아니랍니다. 독자분과 남편분께서 다시 함께 살 거처를 얻을 만한 돈을 모으기 전까지만 임시적인 일이에요.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경영기획실 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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