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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인피니트 성규, 댕기머리 돌쇠 변신…백 투 더 조선 ‘新 흥부와 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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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인피니트 성규, 댕기머리 돌쇠 변신…백 투 더 조선 ‘新 흥부와 늘부’

입력
2020.03.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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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성규가 돌쇠로 변신했다.MBC 제공
‘끼리끼리’ 성규가 돌쇠로 변신했다.MBC 제공

‘끼리끼리’의 인피니트 성규가 ‘귀요미 돌쇠’로 변신했다.

그는 댕기 머리와 목도리, 오버핏 의상으로 조선 시대 패션 3종 세트를 장착하며 동정심을 유발하는 귀여운 돌쇠 비주얼을 공개했다.

오는 2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500년 전 조선 시대로 돌아가 펼쳐지는 ‘신 흥부와 늘부’가 펼쳐진다.

‘흥끼리’와 ‘늘끼리’는 제작진이 ‘흥부와 놀부’를 패러디 해 고안한 각종 미션과 선택을 통해 빅 재미를 쫓는다.

지난 방송 조선 시대로 돌아가 ‘흥부와 늘부’가 된 끼리들이 예고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조선 시대로 돌아가 2020 S/S ‘걸인’ 컬렉션을 장착한 끼리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선 시대 복장을 장착한 끼리들의 ‘걸인 비주얼’에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상투를 틀어 올린 형들과 달리 댕기 머리로 ‘귀요미 돌쇠’로 변신한 인피니트 성규의 모습이 화제다. 그는 걸인 복장까지 200% 소화하는 찰떡 귀여움으로,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예상외로(?) 댕기 머리와 걸인 복장에 잘 어울리는 성규의 모습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자, 그는 되려 “저한테 관심 가지지 말아주세요”라며 부끄러움을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가운데 인피니트 성규가 인간 제비(?)와 밀당하고 있는 현장까지 포착됐다.

그는 박명수를 향한 ‘버럭 성규’를 소환할 뿐만 아니라 온 마을을 누비는 제비를 향한 특유의 밀당력까지 선보이며 맹활약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방송에서 매번 발군의 예능감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성규가 ‘귀요미 돌쇠’로 변신해 활약하는 모습은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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