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너무 착해서”…‘자연스럽게’ 한고은, 결혼 전 남편 신영수 밀어낸 이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너무 착해서”…‘자연스럽게’ 한고은, 결혼 전 남편 신영수 밀어낸 이유

입력
2020.03.28 16:10
0 0
‘자연스럽게’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MBN 제공
‘자연스럽게’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MBN 제공

‘자연스럽게’의 현천마을을 찾은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흥미진진 러브스토리 제2막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종민이 “아무리 그래도 사계절은 만나봐야 하는 건데…그렇게 100일 만에 결혼하기 쉽지 않잖아요”라며 “저도 언젠가 해야 하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궁금해요”라며 한고은과 신영수를 채근했다.

이에 한고은은 “사실 사랑이란 건 ‘미친 호르몬의 장난’이라고 생각했다”며 “제 인생의 목표는 사실 결혼이 전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민은 “그렇게 보였어요”라고 말했고, 남편 신영수 역시 “나도 그렇게 봤는데?”라는 반응을 보여 한고은의 폭소를 자아냈다.

얘기를 이어간 한고은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착한 사람이라 나를 견디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라고 밀어냈다”고 첫 만남 이후를 돌아봤다. 신영수는 “(한고은이) 빨리 나한테서 도망가라고, 호르몬 과다라고 했다”고 맞장구를 쳤다.

그럼에도 ‘사랑꾼 부부’로 거듭난 한고은&신영수의 이야기에 ‘인생 대선배’ 허재는 “혹시 지금도 자고 일어나면 사랑스러워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한고은&신영수는 허를 찌르는 ‘닭살 코멘트’를 내놔 현천마을 이웃들에게 ‘달달함 주의보’를 내렸다.

한고은&신영수 부부의 러브스토리 제2막이 공개될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2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