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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플갱어 하우스에 찾아 온 외국인 가족…연우X하영의 소통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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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플갱어 하우스에 찾아 온 외국인 가족…연우X하영의 소통 방법은?

입력
2020.03.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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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도플갱어 하우스에 외국인 가족이 찾아온다.KBS 제공
‘슈돌’ 도플갱어 하우스에 외국인 가족이 찾아온다.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하우스에 외국인 가족이 찾아온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23회는 ‘너를 만나 삶이 맛나’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 경완 아빠와 연우-하영 남매의 집에는 외국인 가족이 방문한다. 완벽한 의사소통 없이도 통하는 두 가족의 케미가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주 옷을 맞춰 입은 깜찍한 자매가 담겨있다. 이들은 바로 경완 아빠의 영어 공부를 위해 찾아온 외국인 친구의 두 딸 누리와 다온이다.

연우와 하영이는 새로운 친구의 방문이 반가운 듯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 밖으로 나간 연우와 누리가 포착돼 이들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먹방을 펼치고 있는 하영이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경완 아빠는 회사 승진을 위한 영어 공부를 위해 외국인 가족을 초대했다. 이에 도플갱어 가족은 하루 종일 영어만 쓰는 잉글리시 데이를 선포했다.

연우는 외국 친구와 만남에 “하이 마이네임 이즈 연우”라고 자신 있게 인사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하영이는 당당하게 옹알이로 의사소통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이와 함께 동갑 친구 다온이와 함께하는 먹방 퍼레이드가 현장 모두를 심쿵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연우는 누리에게 동네를 소개해 주기 위해 함께 산책을 떠났다고 한다. 과연 외국인 친구 누리와 단둘이 집을 나선 연우의 영어 실력은 어떨까.

말이 필요 없는 하영이와 다온이, 두 막내의 케미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이 모든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도플갱어 가족의 잉글리시 데이를 엿볼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23회는 오는 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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